
배우 수현이 미국드라마 '마르코 폴로'에 캐스팅 됐다.
수현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funE '스타뷰티쇼 시즌4'에 출연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 뒷이야기와 새 드라마 캐스팅 소식을 밝혔다.
이날 수현은 미국드라마 캐스팅 소식을 밝히며 "'왕좌의 게임' 제작진이 제작하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3세기 마르코 폴로의 여정을 그리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수현이 캐스팅 된 '마르코 폴로'는 미국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수현과 함께 싱가포르 배우 친 한, 중국 배우 조안 첸 등 아시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미국 드라마까지 진출한 수현이 할리우드에 안착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수현은 영국 런던에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을 진행한 뒤 최근 귀국했다.
안이슬 기자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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