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스타 카야 스코델라리오(22)가 배우 벤자민 워커(32)와 약혼식을 올렸다.
미국 연애매체 US 위클리는 30일(현지시간) 측근의 말을 인용해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연인 벤자민 버튼과 약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측근은 "두 사람은 매우 행복해 보였다"며 "모두가 그들의 약혼을 축하했으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푹 빠져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카야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약혼을 암시하는 글을 쓴 후 벤자민과 바위 위에서 키스하는 사진을 올렸다. 또 카야는 벤자민과 그의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약혼반지를 보여 이들의 약혼을 간접적으로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영국 출신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영화 '메이즈 러너'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배우 김수현의 이상형으로 꼽히며 주목받기도 했다.
벤자민 워커는 영화 '링컨 : 뱀파이어 헌터'에 출연한 배우로 메릴 스티립의 딸과 결혼했지만 지난 2013년 3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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