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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2015년 韓영화 첫 200만..이민호 인증샷

'강남 1970' 2015년 韓영화 첫 200만..이민호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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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이연두, 이민호, AOA 설현, 정진영, 유승목, 김래원/사진제공=쇼박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이연두, 이민호, AOA 설현, 정진영, 유승목, 김래원/사진제공=쇼박스


유하 감독의 '강남 1970'이 2015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이민호와 김래원 등 '강남 1970' 출연배우들이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강남 1970'은 지난 7일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에 이민호와 김래원,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등 출연배우들은 200만 돌파 기념 셀카를 찍어 팬들에게 공개했다. 이민호는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중 윙크를 하는 사진을 보냈는가 하면, 김래원은 드라마 '펀치'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기념 셀카를 찍었다. 김설현은 아이돌답게 상큼한 사진을, 유승목은 직접 손편지를 쓴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강남 1970'은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마지막 편. 1970년대를 서울 강남 개발을 배경으로 두 청춘의 욕망을 담았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객을 동원중이다.


오는 3월에는 중국에서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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