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우치다 켄지 감독의 '키 오브 라이프'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키 오브 라이프'는 영화제작사 용필름에서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 한국판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키 오프 라이프'는 단역배우와 야쿠자가 인생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히로스에 료쿄와 사카이 마사토, 카가와 테루유키 등이 출연해 일본에서 호평을 샀었다.
용필름은 '키 오브 라이프'의 독특한 설정을 높이 평가해 판권을 구입, 한국식으로 탈바꿈해 기획하고 있다. 용필름은 프랑스영화 '포인트 블랑크'를 리메이크해 '표적'으로 선보였었다.
'키 오브 라이프'는 막바지 시나리오 작업에 한창이며, 톱배우와 출연 교섭 중이다.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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