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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베테랑''사도' '검은사제들'까지..1년째 얼떨떨"

박소담 "'베테랑''사도' '검은사제들'까지..1년째 얼떨떨"

발행 :

김현록 기자
박소담 / 사진=홍봉진 기자
박소담 / 사진=홍봉진 기자


'베테랑'에 이어 '사도'까지 연이어 화제작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2015년의 발견' 배우 박소담(24)이 "얼떨떨한 기분이 1년째"라고 털어놨다.


올해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에서 첫 주연을 맡아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된 연기로 주목받은 그는 '베테랑'에서는 재벌3세 조태오(유아인 분)의 마수에 걸린 신인 연기자, '사도'에서는 영조(송강호 분)의 젊은 후궁 문소원 역을 맡아 관객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박소담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작년부터 계속 얼떨떨한 기분"이라며 "'베테랑' 이후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1000만 영화에 출연한 데 대해 "1000만 배우 이런 건 제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베테랑'은 제가 처음으로 찍은 큰 영화였고, 같이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신나고 떨렸다. 영화가 큰 사랑을 받아 감독님과 선배님들께 축하를 드리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박소담은 "이렇게 잘 되니 너무 얼떨떨하다"며 "영화가 재미있게 잘 나와서 기분 좋았고, 사랑받아서 더 좋다. 사도도 같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도'에서는 임팩트 있게 표독한 모습으로 나온다. 종아리를 맞는 장면에서는 아픈 지도 모르고 맞다가 진짜 멍이 들었다"면서 "당시 '경성학교'를 촬영중이라 내내 다리에 컨실러를 바르고 촬영했다. 고생하신 분장팀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웃음지었다.


한편 박소담은 오는 11월 김윤석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영화 '검은 사제들'의 개봉을 앞뒀다. 또 다음 달부터는 샤이니 민호와 함께 한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쿨한 스무살 한송이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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