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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마르소 "BIFF는 아시아 최고..초청돼 영광"

소피 마르소 "BIFF는 아시아 최고..초청돼 영광"

발행 :

부산=김현록 기자
소피 마르소 / 사진=김창현 기자
소피 마르소 / 사진=김창현 기자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은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가 부산국제영화제의 명성을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소피 마르소(Sophie Marceau, 49)는 9일 낮 부산 해운대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을 수차례 방문했지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소피 마르소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미 대단한 명성을 갖고 있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미 성공한 영화제라 할 수 있다. 한국의 이미지나 한국의 영화 이미지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소피 마르소는 "관객들이 영화제에서 세계의 영화를 볼 수 있기에 더욱 좋다고 생각한다. 여기 초청돼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소피 마르소는 '라붐'(1980)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청춘 아이콘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여 '브레이브 하트'(1995), '안나 카레니나'(1997), '007 언리미티드'(1999) 등의 작품들을 통해 전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프랑스 대표 여배우 중 한 명.


이번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월드 시네마 섹션 '제일버드'의 주연 배우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소피 마르소는 오픈토크, GV에 참여해 부산의 영화팬들을 만나는 한편 같은 시기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프랑스 문화부장관 플뢰르 펠르랭(Fleur Pellerin)과 함께 프랑스 영화 관련 행사에도 적극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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