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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한예리, 베드신 촬영하다 피났다..참을성 대단"

윤계상 "한예리, 베드신 촬영하다 피났다..참을성 대단"

발행 :

이지현 기자
윤계상/사진=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윤계상/사진=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극적인 하룻밤' 윤계상이 "한예리가 베드신 촬영 중 피가 났는데도 괜찮다고 했는데, 참을성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제작 연우무대·스토리지)의 개봉을 앞두고 1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계상은 '극적인 하룻밤' 베드신 에피소드에 대해 묻자 "그런 신을 찍을 때마다 힘들다. 감독님과 셋이 리허설도 많이 하고 연습을 많이 했다"고 했다.


윤계상은 "한예리가 침대에 격하게 눕는 신이 있는데 생각보다 침대가 푹신하지 않았다"며 "무릎이 까져서 피가 뚝뚝 흘렀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남자같이 다쳐도 티를 잘 안 낸다"고 말했다. 이어 "참을성이 대단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계상은 "원래 알고 지내던 사람과 베드신을 촬영하니 편해서 좋았다"며 "처음 본 배우와 호흡했다면 더 어려웠을 것이다. 친하니까 쉽게 얘기하고 다가가기 쉬웠다"고 설명했다.


'극적인 하룻밤'은 각자의 연인에게 차인 두 남녀 정훈(윤계상 분)과 시후(한예리 분)가 원나잇 '몸 친구'로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된다는 발칙한 로맨틱 코미디이다. 오는 12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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