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약혼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하며 재결합한 리암 헴스워스와의 관계 진전을 알렸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짝이는 반지를 끼고 있는 자신의 셀카 사진을 연이어 공개했다.
20일 미국 연예매체 E!온라인에 따르면 이는 2012년 마일리 사이러스가 연인 리암 헴스워스에게 받은 것으로 마일리 사이러스의 손에서 사라졌다 이처럼 다시 등장했다. 소식통은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함께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에 더욱 특별한 반지"라고 귀띔했다.
2009년 연인으로 발전한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2012년 약혼했으나 2013년 9월 결국 파혼했다. 이후 최근 두 사람이 재결합,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헝거게임'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리암 헴스워스는 '토르', '어벤져스'로 잘 알려진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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