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해진이 24년 전 '우정의 무대'에 출연했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C '시간여행 그땐 그랬지'에서는 군 장병들을 출연시켜 당시 큰 인기와 화제를 모았던 TV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1989~1997)를 다뤘다. 이 과정에서 당시 일반 장병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던 스타들의 모습 또한 함께 공개됐다.
가장 시선을 집중시킨 것은 명품 배우 유해진(46). 1992년 당시 20대 초반이었던 군장병 유해진은 '우정의 무대' 무대에 올라 장기 자랑에 참여했다.
코미디언 이주일 흉내를 내며 단숨에 분위기를 휘어잡은 될성부른 젊은 배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유해진의 짧은 헤어스타일과 풋풋한 얼굴 또한 시선을 붙든다.
한편 이날 '시간여행 그땐 그랬지'에는 유해진 외에 배우 이종혁, 공형진 등 '우정의 무대'에 출연했던 다른 배우들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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