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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콜린스·제이크질렌할 '옥자' 촬영중..韓체류 목격담

릴리콜린스·제이크질렌할 '옥자' 촬영중..韓체류 목격담

발행 :

윤성열 기자
릴리 콜린스(왼쪽)와 제이크 질렌할 /AFPBBNews=뉴스1
릴리 콜린스(왼쪽)와 제이크 질렌할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와 제이크 질렌할이 봉준호 감독의 글로벌 프로젝트 '옥자' 촬영차 한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푸드 트럭 카페 시율 측은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촬영장 '옥자'에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목격담을 전했다.


카페 시율 측은 "촬영 중인 영화다보니 모든 게 비공개라 안타깝게도 사진이 없다"면서도 "그래도 릴리콜린스 배우님도 보고 제이크질렌할 배우님도 봐서 마냥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님은 촬영 중이신지 보진 못했다"고 덧붙였다.


'옥자' 촬영을 위해 일찌감치 한국을 찾은 이들은 최근 양화대교에서 마포대교 일대에서 대규모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릴리 콜린스는 서울 곳곳을 다니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옥자'는 어린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다국적 기업에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제작비 전액을 투자했으며 브래드 피트의 영화사 플랜B가 제작에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릴리 콜린스를 비롯해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데본 보스틱, 셜리 헨더슨, 다니엘 헨셜, 스티브 연 등 해외 배우들을 비롯해 안서현,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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