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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 뒷심 발휘..개봉 나흘만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특별수사' 뒷심 발휘..개봉 나흘만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특별수사' 포스터
/사진='특별수사' 포스터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지난 20일 6만 7959명의 관객의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0만 5834명이다.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활약을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나, 이후 다른 영황에 밀렸다. 하지만 나흘만에 다시 1위를 탈환하는 뒷심을 보였다.


뒤를 이어 '컨저링2'가 5만 516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130만 2643명을 보였고, '아가씨'는 5만 2472명의 관객수를 나타내며 누적관객 376만 3921명을 기록했다.


한편 가족 관객이 몰리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정글북'은 이 날 4만7511명이 관람하며 4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수는 175만 36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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