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굿바이 싱글'(김태곤 감독)이 개봉 11일 만에 150만 관객을 모으며 손익분기점(BP)을 돌파했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굿바이 싱글'은 지난 9일 16만 20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8만 3001명이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굿바이 싱글'은 개봉 11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굿바이 싱글'의 손익분기점은 150만명 이다.
김혜수, 마동석 주연의 '굿바이 싱글'은 온갖 찌라시와 스캔들의 주인공을 도맡아온 톱스타 주연이 시들해진 인기와 남자친구의 배신에 충격받아 벌인 임신 스캔들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도리를 찾아서'로 37만 572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64만 6207명을 기록했다. 2위는 '봉이 김선달'이 차지했다. '봉이 김선달'은 이날 32만 1480명이 관람, 총 74만 6253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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