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준상이 영화감독 자격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 받았다.
유준상은 11일 개막하는 제 12회 제천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아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유준상은 지난 2015년 여름 Jnjoy20의 멤버 이준화와 함께 남해로 음악여행을 떠났다.
유준상은 이 여정을 카메라에 담아 한편의 영화로 완성을 했다. 유준상이 각본과 감독을 맡고 Jnjoy20(유준상, 이준화)가 주연과 음악을 맡은 것. 제목은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로 이 영화는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은 스무 살 차이 나는 유준상과 이준화가 무작정 음악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음악으로 담은 로드무비로 12일, 13일 2회 제천에서 상영을 앞두고 있다.

20대 준화와 40대 준상을 통해 나이가 드는 것과,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할 수 있는 영화로 평범하지만 은은하게 빛나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유준상이 직접 참여한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 OST도 11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된다.
한편 유준상은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 행사는 물론 감독으로서 영화의 GV 행사에도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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