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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정우성·'브리짓' 콜린 퍼스, 국경초월 아재파탈②

'아수라' 정우성·'브리짓' 콜린 퍼스, 국경초월 아재파탈②

발행 :

김미화 기자

[★리포트]

배우 정우성, 콜린퍼스 / 사진=스타뉴스, AFPBBNews뉴스1
배우 정우성, 콜린퍼스 / 사진=스타뉴스, AFPBBNews뉴스1


배우 정우성과 영국 배우 콜린 퍼스가 가을 여심 사냥에 나선다. 국적도, 외모도, 캐릭터도 완전히 다르지만 똑같이 '멋짐'을 장착한 두 남자가 각각 범죄액션 영화와 로맨틱 코메디 영화로 스크린을 찾는다.


먼저 정우성은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로 데뷔 후 가장 악한 연기에 도전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생긴 배우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그는 영화 속에서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과 함께 연기를 펼치며 강렬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 43살의 정우성은 20대 전성기 못지 않은 꽃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우성은 '아수라' 포스터 속에서 수트를 입고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모습은 물론, 각종 방송 인터뷰와 V앱 생중계 등을 통해서 보여준 장난스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사진=영화 '아수라' 스틸컷
/사진=영화 '아수라' 스틸컷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모와 달리, 장난끼 많고 수다스러운 아재개그를 선보이는 정우성의 반전 매력에, 영화 개봉 전부터 많은 팬들이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날 영국 신사 콜린 퍼스도 온다. 콜린 퍼스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감독 샤론 맥과이어)에서 12년 만에 마크 다시 역할로 관객을 만난다.


배우 콜린퍼스 /사진=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스틸컷
배우 콜린퍼스 /사진=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스틸컷


여성 인권 변호사 마크 다시로 돌아온 콜린 퍼스는 중후하면서도 믿음직하고 달콤한 매력을 뽐낸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 말하는 콜린 퍼스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속에서도 영국 신사 특유의 매너와 말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만에 브리짓 존스와 재회한 마크 다시는 매너 뿐 아니라 폭풍 질투와 로맨틱함까지 장착해 여심을 녹게 만든다.


올해 56살인 콜린 퍼스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만큼 멋지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더 멋진 모습이다. 콜린 퍼스는 솔로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며 다시 한 번 '마크 다시' 열풍을 몰고 올 예정이다.


정우성과 콜린 퍼스는 완전히 다른 장르의 영화에서 다른 캐릭터를 맡았지만 '옴므 파탈'을 넘어선 '아재파탈'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닮아있다. 두 사람이 영화 속에서 보여줄 매력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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