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해빙'의 조진웅이 뛰어난 성대모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해빙'(감독 이수연) 스팟라이브 생중계가 진행됐다.
이날 스팟라이브에는 조진웅을 비롯해 김대명 이청아가 함께 했고,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이어가며 영화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조진웅은 다양한 성대모사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전지현부터 이재한 형사까지 성대모사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조진웅은 배우 이정재와 한석규의 성대모사를 하며 박수를 받았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조진웅은 국정조사 청문회로 유명해진 국회의원 김성태의 성대모사를 똑같이 하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영화. 조진웅은 한 때 미제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했던 경기도 신도시 병원의 내시경 전문의사 승훈 역을 맡았다. 오는 3월 개봉을 앞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