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오갤2)가 예상대로 황금 연휴 극장가 최고 승자가 될 전망이다.
정식 개봉 첫날인 3일 42만명을 동원한 '가오갤2'는 5월 첫 주말 300만명 가량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5월9일 대선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극장가에서 '가오갤2'가 최대 수혜자인 것만은 분명하다.
'가오갤2'에 이어 '보스 베이비'와 '보안관'이 치열하게 2위 경합을 할 듯 하다. '보안관'은 코미디를 찾는 관객들에게, '보스 베이비'는 가족관객들을 끌어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시민'보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앞서고 '보안관'에 관객이 몰리는 건, 심각한 영화보단 편히 쉴 수 있는 영화를 찾으려 하는 최근 관객흐름 때문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