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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할리우드]55살 쌍둥이父 클루니-체면 구긴 짐 캐리

[위클리할리우드]55살 쌍둥이父 클루니-체면 구긴 짐 캐리

발행 :

김현록 기자

[별★브리핑]

조지 클루니-아말 클루니 부부/AFPBBNews=뉴스1
조지 클루니-아말 클루니 부부/AFPBBNews=뉴스1


○...조지 클루니(56)가 진정 다 가진 남자가 됐다. 지난 6일 외신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의 아내 아말 클루니(39)가 1남1녀의 쌍둥이를 출산했다. 조지 클루니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아말과 조지 클루니 부부는 6일 아침 엘라와 알렉산더 클루니를 낳았다. 엘라와 알렉산더, 아말은 건강하며 행복하다"고 밝혔다. 짧은 멘트지만 그 행복감을 짐작하기엔 부족하지 않다. 가장 섹시한 독신남으로 사랑받다 3년 전 배우 뺨치게 아름다운 레바논 출신의 영국 인권변호사와 결혼한 조지 클루니. 그간의 불화설은 다 루머였던 셈이다. 행쇼!


짐 캐리와 고 카트리나 화이트 / AFPBBNews=뉴스1, 인스타그램
짐 캐리와 고 카트리나 화이트 / AFPBBNews=뉴스1, 인스타그램


○...전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의 자살 이후 법적공방에 휘말린 짐 캐리(55). 그가 고인에게 성병을 옮겼다는 주장이 재판에 인용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짐 캐리의 사생활 보호가 최우선 고려대상은 아니다"며 해당 내용을 삭제해달라는 짐 캐리의 요구를 기각한 탓이다. 고인의 어머니, 전남편은 짐 캐리가 성병을 옮기고 약물을 제공했다며 자살의 원인제공자로 짐 캐리를 지목하고 소송을 제기한 상황. 반면 짐 캐리는 약물을 주지 않았다고 반박하면서 생전 고인과 가깝지도 않았던 어머니와 전 남편이 고인의 죽음을 이용해 금전적 이들을 얻으려 소송을 낸 것이라며 반발해 왔다. 비극에서 시작된 이 진흙탕 싸움의 끝은 과연 어딜까.


제니퍼 코넬리 /AFPBBNews=뉴스1
제니퍼 코넬리 /AFPBBNews=뉴스1


○...지적인 매력과 섹시미를 동시에 갖춘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코넬리(47)가 TV판 '설국열차'에 승선했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바탕으로 한 동명의 TV시리즈다. 스콧 데릭슨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가운데 봉준호 박찬욱 두 감독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제니퍼 코넬리의 역할은 1등석 승객 멜라니 카벨. 2004년 개봉해 한국에서만 1000만 가까운 관객을 모은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캐릭터다.


/ 사진='옥자' 포스터
/ 사진='옥자' 포스터


○...봉준호 감독은 이래저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넷플릭스와 손잡은 그의 신작 '옥자'가 한국 개봉을 앞두고 멀티플렉스로부터 사실상 보이콧을 당한 데 대해 해외에서의 관심이 상당하다. 버라이어티, 할리우드리포터, 데드라인 등 유력 영화매체들이 이를 보도하며 향후 전개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상영방식을 둘러싼 논쟁은 영화의 미래를 둘러싼 논쟁과다름없다. 이와 별개로 지난 8일(현지시간) 열린 '옥자'의 뉴욕 프리미어는 톱스타 배우군단에 제작자 브래드 피트까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장쯔이 웨이보
사진=장쯔이 웨이보


○...중국 대표 여배우 장쯔이(38)이 할리우드 영화로 컴백한다. 지난 9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연예 매체들은 장쯔이가 마이클 도허티 감독이 연출하는 할리우드 프로젝트 '고질라:킹 오브 몬스터스'에 출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와호장룡'(2000) 이후 중국은 물론 할리우드에서도 주목받는 중화권 여배우로 주목받으며 '러시아워2', '게이샤의 추억', 한국영화 '무사'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활약해 왔다. 이번엔 할리우드 괴수물이라니, 과연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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