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와 쟈니스 멤버 야마시타 토모히사와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지난 10일 일본 매체 마이지츠에 따르면 이시하라 사토미가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오는 9월 결혼 계획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시하라 사토미가 최근 오리콘과 영화 '닌자의 나라' 관련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고, 이로 인해 결혼설이 퍼지고 있고 시점이 9월 이라는 것.
이와 관련 인터뷰는 지난 2일 오리콘을 통해 공개됐다. 인터뷰에서 이시하라 사토미는 자신이 배우로 고민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친절하고 따뜻한 담력 있는 어머니 역할을 해보고 싶다"면서 "실생활을 경험한 후 연기가 쉽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를 두고 이시하라 사토미가 결혼에 대한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했다. 또한 그녀의 결혼 시점이 9월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시하라 사토미,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지난해 10월 연애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2015년 일본 후지TV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에서 연인으로 호흡해 일본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이시하라 사토미는 2003년 영화 '나의 할아버지'로 데뷔한 후 '사다코 3D: 죽음의 동영상', '크로스 썸', '몬스터즈', '막부고교생', '신고질라', '닌자의 나라' 등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외에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등 여러 작품에 출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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