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180만 관객을 돌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이 20만22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8만364명이다.
개봉 11일 만에 180만 관객을 돌파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6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중이다. 또한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살인자의 기억법'에 이어 '베이비 드라이버'가 14만17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9만5130명이다.
이밖에 '아메리칸 메이드'가 8만9047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9만2359명이다.
또한 '그것'이 5만177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 누적관객수 76만9370명을 기록했다.
이어 '몬스터콜', '택시운전사', '극장판 에그엔젤 코코밍:푸르밍과 두근두근 코코밍 세계', '청년경찰', '저수지게임' 순이다. 이 중 '택시운전사'는 누적관객수 1213만8829명, '청년경찰'은 누적관객수 562만9723명을 기록하며 흥행 뒷심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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