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누적 200만 돌파..'광해'보다 3일 빠르다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이 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며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2'는 이날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킹스맨2'는 개봉 4일째인 지난 9월 30일 61만 8839명의 관객을 동원, 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최고 일일 관객 수인 '내부자들'의 48만 9503명을 넘어섰다.

특히 '킹스맨2'는 청불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역대 추석 연휴 최고의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의 200만 기록 속도를 무려 3일 이상 앞당기고 있어 향후 성적에도 시선이 모아진다.

'킹스맨2'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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