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진이 가슴골이 드러난 파격적인 레드카펫 드레스를 선보였다.
김혜진은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가슴골이 배꼽 부분까지 깊이 파인 디자인의 연핑크 롱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은 김혜진은 풍만한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노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어깨와 가슴 부분은 드레스와 같은 톤 망사로 처리된 디자인이었으나 살결이 훤히 비치는 탓에 스포트라이트를 피하지 못했다.
파격적인 드레스에 반짝이는 크리스털이 촘촘하게 박힌 은색 클러치와 구두,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더한 김혜진은 환한 미소와 여유로운 매너로 플래시세례에 응하며 레드카펫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10살 연하의 배우 류상욱과의 열애로도 화제를 뿌렸던 김혜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멜리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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