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쥬만지:새로운 세계', 2018년 1월3일 한국 개봉 확정

'쥬만지:새로운 세계', 2018년 1월3일 한국 개봉 확정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가 2018년 1월 한국에서 개봉한다.


27일 오전 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쥬만지:새로운 세계'가 2018년 1월 3일 한국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쥬만지: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를 그린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서로 다른 모습을 지닌 현실 세계의 아이들의 모습부터 게임 속 아바타가 된 네 명의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까지 엿볼 수 있어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현실에선 소심한 공부벌레지만 게임 속에선 강인한 남성미를 뽐내는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 역을 맡은 드웨인 존슨부터 SNS 중독 교내 퀸카에서 중년의 지도학 연구 교수 셸리오베론으로 바뀐 잭 블랙, 예비 풋볼선수였지만 저질 체력의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로 변신한 케빈 하트, 끝으로 체육이라면 끔찍하게 싫어하는 운동 신경 제로인 학생에서 슈퍼 여전사로 거듭난 루비 라운드하우스 역의 카렌 길런까지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극적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쥬만지 비디오 게임 속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캐릭터들의 특기와 개성 역시 명확하게 그려진다. 드웨인 존슨은 유명 모험가이자 스피드, 체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캐릭터답게 근육과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뽐내며, 잭 블랙은 마음 속에 10대 소녀를 품은 캐릭터를 코믹하게 그려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갑자기 사방에서 칼이 날아오고, 맹독을 지닌 뱀과 마주하는 등 시시각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무시무시한 게임 속 세상에서 과연 이들을 위협하는 존재는 누구이며, 이들이 미션을 수행하고 무사히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쥬만지:새로운 세계'는 1996년 개봉해 전 세계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추억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전편의 아날로그 감성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특수효과와 상상력을 더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지.아이.조2'의 드웨인 존슨과 '쿵푸팬더' 시리즈와 MBC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한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잭 블랙이 출연했다. 또한 '마이펫의 이중생활', '미트페어런츠 3'의 케빈 하트 그리고 '어벤져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카렌 길런 등도 나섰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