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꾼'이 37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몰이를 이어갔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이 지난 10일 하루 동안 15만798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72만2218명을 기록했다.
'꾼'은 지난달 22일 개봉한 후 줄곧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10일까지 개봉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꾼'에 이어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14만16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2만3155명이다.
또한 '기억의 밤'이 11만726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0만5411명이다. 지난 달 29일 개봉한 '기억의 밤'은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밖에 '메리와 마녀의 꽃'이 11만6912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 누적 관객수 20만4448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이어 '오리엔트 특급살인' '어쌔신:더 비기닝' '반드시 잡는다' '라라랜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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