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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도어락'서 공효진과 두 번째 호흡 "설렌다"

김예원, '도어락'서 공효진과 두 번째 호흡 "설렌다"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예원이 공효진이 주연한 영화 '도어락'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도어락'에 김예원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어락'은 원룸에 혼자 살고 있는 경민(공효진 분)의 집에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함께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다.


김예원은 이번 작품에서 경민의 직장 동료이자 든든한 조력자 효주 역을 맡았다. 그녀는 경민 역의 공효진과는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예원은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화 출연에 대해 "장르는 스릴러지만 분위기는 그 어떤 현장보다 즐거울 것 같다. 2년 만에 하는 영화라 정말 기쁘고, 드라마 이후 다시 만나는 공효진 선배와의 작업이라 더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권 감독님의 전작인 '내 연애의 기억'처럼 색깔을 가진 스릴러가 될 것 같다.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 정말 흥미로울 듯하다"라고 전했다.


'도어락'으로 관객들과 만날 그녀는 스크린 외에 드라마로도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tvN '변혁의 사랑'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에 연달아 출연하며 쉼 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 방영 예정 드라마 '리치맨'(가제)에서는 큐레이터 겸 갤러리 오너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한편 지난 7일 첫 촬영한 '도어락'은 올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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