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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비추]'조선명탐정3' '더 포리너' '패딩턴2'

[강추비추]'조선명탐정3' '더 포리너' '패딩턴2'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포스터
사진=포스터

설 연휴를 앞두고 회심의 작품들이 하나둘 관객과 미리 만나는 시기. 2월의 첫 주말을 지나 신작들이 개봉하면서 설 레이스는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구정불패를 노리는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3탄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가장 주목받는 작품. 오랜만에 돌아온 명절 단골손님 성룡의 '더 포리너'와 가족 관객을 맞이하는 귀요미 곰돌이 '패딩턴2'도 시선을 끈다.



사진='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스틸컷
사진='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스틸컷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 러닝타임 120분. 12세 이상 관람가


기이한 불에 사람들이 타죽는 연쇄 사망사건이 벌어지고,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파트너 서필(오달수)가 투입된다. 괴력과 미모를 겸비한 의문의 여인 월영(김지원)이 사건과 연관돼 있음을 직감한 두 사람은 함께 진실을 파헤치는데, 검은 도포를 입은 의문의 남자(이민기)가 다시 사건을 저지른다. 3년만에 돌아온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


강추☞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3편. 웃긴다. 심지어 울린다.

비추☞코미디도 따져물어가며 보는 스타일에게



사진='더 포리너' 스틸컷
사진='더 포리너' 스틸컷

'더 포리너'(감독 마틴 캠벨) 러닝타임 114분. 15세 이상 관람가(


런던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장인 콴(성룡)은 의문의 폭발 사고로 눈앞에서 딸을 잃는다. 콴은 사건이 테러조직과 관련됐음을 눈치채고 경찰을 찾지만 기다리란 형식적 대답만이 돌아올 뿐. 참다못해 고위 정부관료 헤네시(피어스 브로스넌)를 찾아가지만 그는 콴을 무시해버린다. 더 이상 기다릴 수도, 참을 수도 없던 콴은 스스로 사건을 파헤치기로 한다.


강추☞설에 만나는 성룡판 '테이큰'

비추☞익숙한 '성룡영화'를 기대했다면



사진='패딩턴2' 스틸컷
사진='패딩턴2' 스틸컷

'패딩턴2'(감독 폴 킹) 러닝타임 104분. 전체관람가


런던 생활 3년 차, 현지 적응에 완료한 곰돌이 패딩턴이 돌아왔다. 이발소 보조, 아쿠아리움 청소, 창문 닦기까지 섭렵하며 아르바이트의 귀재로 거듭난 패딩턴은 루시 숙모의 100번째 생일선물로 비밀의 팝업북을 사기 위해 차곡차곡 돈을 모으는 중. 그러나 변장의 대가 피닉스의 음모로 비밀의 팝업북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힌다. 감옥을 찰출해 진짜 범인을 찾아야 한다!


강추☞업그레이드된 귀요미 곰돌이의 모험

비추☞1편을 알아야 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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