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황정민 연극 '리차드3세' 대단원..객석 점유율 98%

황정민 연극 '리차드3세' 대단원..객석 점유율 98%

발행 :

김현록 기자
연극 '리차드 3세' / 사진제공=샘컴퍼니
연극 '리차드 3세' / 사진제공=샘컴퍼니


배우 황정민의 10년 만의 연극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리차드3세'가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객석 점유율이 98%에 달했다.


공연 종료 후 전 출연진이 함께 오른 무대인사에서 서재형 연출은 "어려운 작업이란걸 다들 알고 시작하셨고, 오늘 마지막까지도 긴장을 놓지 않고 초심 잃지 않고 공연을 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했다.


8일 샘컴퍼니에 따르면 '리차드 3세'는 객석 점유율이 98%에 이르며 흥행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해롤드 앤 모드','로미오와 줄리엣'에 이은 샘컴퍼니 세 번째 연극 시리즈 '리차드3세'는 주연과 조연, 아역까지 전 배역이 원 캐스트로 구성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롤 황정민은 원작의 방대한 대사량과 강한 악인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 호평 받았다.


연극 '리차드3세'는 영국의 장미전쟁기 실존인물 '리차드3세'를 모티브로 세계적인 문호 셰익스피어가 탄생시킨 희곡이며, 명석한 두뇌와 언변을 가진 왕자로 태어났지만 곱추라는 신체적 결함 때문에 어릴 적부터 주변의 관심 밖에서 외면당하며 자라온 리차드 글로스터가 권력욕을 갖게 되면서 벌이는 피의 대서사시를 그렸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