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크아이 솔로무비가 탄생할까?
마블스튜디오가 호크아이 솔로무비 제작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MCU코스믹은 최근 마블 스튜디오가 제레미 레너 주연의 호크아이 솔로무비 제작을 검토했다고 전했다.
마블 스튜디오가 몇몇 다른 캐릭터를 앞세운 솔로무비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이가운데 하나가 호크아이 솔로무비였다는 설명이다.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는 2019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을 통해 '어벤져스4' 이후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4 라인업을 공개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블랙위도우 솔로무비 제작 계획이 알려졌을 뿐 호크아이 솔로무비 제작 계획은 공식화된 바 없다.
한편 '호크아이' 클린트 바튼은 지난 4월 개봉해 전세계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마찬가지 처지였던 앤트맨과 함께 내년 개봉할 '어벤져스4'에서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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