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첫 주 619만 관객을 모으는 무시무시한 흥행 괴력을 과시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는 지난 5일 하루 130만302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닷새 만에 누적 관객은 무려 600만 명을 돌파, 619만4396명에 이르렀다. 역대 최단속도다. 1440만 '신과함께-죄와 벌'을 잇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대로 1000만 관객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27만968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압도적 기세에 가리기는 했지만, 꾸준히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누적 관객수 549만5264명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국산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백악기 시대'는 10만7437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62만1803명.
디즈니 픽사의 '인그레더블2'는 6만3094명으로 4위에 오르며 누적 관객 288만9502명을 모았다.
'신비아파트: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3만3691명으로 5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은 62만1961명이다.
이밖에 '맘마미아!2', '어느 가족', '인랑', '더 스퀘어', '앤트맨과 와스프'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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