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진웅이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주인공을 맡는다.
3일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진웅은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클로스 투 유'(가제)의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영화 '대장 김창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정진영이 처음으로 연출하는 영화에서 주연배우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셈.
최근 영화 '독전', '공작'의 잇단 흥행으로 더욱 몸값이 높아진 조진웅은 영화 '광대들', '완벽한 타인'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클로스 투 유'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클로스 투 유'는 사건 수사를 위해 시골학교를 찾아간 주인공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정진영이 처음 감독을 맡는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오는 10월 중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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