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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완벽한타인', 나란히 500만 카운트다운[★무비차트]

'보헤미안''완벽한타인', 나란히 500만 카운트다운[★무비차트]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보헤미안 랩소디' '완벽한 타인' 포스터
사진='보헤미안 랩소디' '완벽한 타인' 포스터

'보헤미안 랩소디'와 '완벽한 타인'이 나란히 500만 관객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27일 하루 13만184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491만2291명.


이와 함께 개봉했던 '완벽한 타인' 또한 27일 하루 3만8359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누적 관객수 496만8988명을 기록했다.


두 영화가 나란히 500만 관객 돌파를 향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셈. 흥행 추이대로라면 장기 흥행 중인 '보헤미안 랩소디'와 '완벽한 타인' 모두 28일 중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밴드 퀸과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그린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1위 행진 중이다. 부부 동반 모임에서 했던 휴대전화 공개게임 때문에 벌어진 소동을 그린 '완벽한 타인'은 개봉과 동시에 공감의 블랙코미디로 입소문을 타며 사랑받았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의 독주는 28일 '국가부도의 날' 개봉과 함께 분기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국가부도의 날'은 2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실시간예매율 35.1% 예매관객수 13만 명을 돌파하며 1위를 기록 중이다. 34.7%의 '보헤미안 랩소디'는 근소한 차로 2위에 올랐다.


일일 박스오피스에선 마동석 주연의 '성난황소'가 8만2827명을 불러모아 '보헤미안 랩소디'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0만3명이다.


'바울'이 5위, '베일리 어게인'이 6위에 올랐으며, '국가부도의 날',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 '도어락', '툴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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