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타인'이 50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28일 3만 5849명이 찾아 누적 500만 4836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해 끝없는 입소문과 뒷심으로 얻은 결과다.
'완벽한 타인'은 어릴 적 친구들이 집들이로 모여 휴대전화에 걸려온 내용을 공유하는 게임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웃음에 대한 입소문이 강하게 돌면서 다양한 관객층이 몰려 흥행에 성공했다.
이 같은 흥행에 '역린' 이후 5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재규 감독은 "관객분들이 만들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영화가 그 분들께 잠시나마 웃음을 주고 작은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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