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맨 인 블랙 3' 이후 7년 만에 돌아온다. 전작의 설정만 이어받아 런던 본부에서 일하는 새로운 세대의 MIB 요원들을 조명한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리암 니슨 등 새로운 캐릭터 등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이번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MIB 영국 런던 본부의 요원들이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등장한다.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시그니처라 부를 수 있는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 분), 에이전트 M(테사 톰슨 분), 리암 니슨의 비주얼은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여기에 '우주적 스케일로 제대로 돌아온다'라는 카피는 더욱 확정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세계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공개된 1차 예고편에 따르면 매력적인 스토리에 압도적은 스케일의 명성을 재확인 시켰다. "명심해. 우주는 우리에게 알려주곤 한다. 언제,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라는 리암 니슨의 대사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새로운 MIB 요원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테사 톰슨은 에이전트 M 역을 소화한다. 그는 에이전트 O(엠마 톰슨 분)에게 자신의 존재를 당당하게 어필한다. 그 모습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영국 런던이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에 함께 하게 된 에이전트 H와 M의 만남은 새로운 콤비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맨 인 블랙'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억제거장치 뉴럴라이저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을 예고해 시리즈 팬들의 향수까지 자극한다. 여기에 시리즈 사상 가장 다양한 캐릭터와 유쾌하고 강력한 볼거리들을 가득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2019년 6월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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