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시완(31)이 국방의 의무를 끝내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임시완은 27일 오전 9시 경기도 양주시 남면 매곡리 감악산회관에서 전역식을 가지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임시완은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후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적도의 남자', '연애를 기대해', '트라이 앵글', '미생',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원라인',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등을 통해 사랑받았다. 입대 전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했으며 제대 후 바로 OCN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한다.

앞서 임시완은 지난 2017년 7월 1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5주간의 군사기초훈련을 마친 임시완은 5주 간의 조교 훈련을 받고 육군 제 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임시완은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특급전사에 선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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