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과 윌리엄 부자가 '샤잠!'으로 변신했다.
'샤잠!'은 우연히 15살 소년이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고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샤잠!'은 처음으로 히어로가 되어 생기는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서툰 행동들에서 빚어내는 유쾌한 매력을 한껏 선보인다.
이런 가운데 오는 3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콘셉트에 맞춰 귀엽고 깜찍한 윌리엄이 '샤잠'이라고 주문을 외치면 커다란 샘 해밍턴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들이 온라인에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샤잠!'의 주인공과 똑같은 의상을 입은 샘 해밍턴과 윌리엄 부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윌리엄의 해맑은 모습이 랜선 이모들을 흐뭇하게 만드는 한편 진짜 히어로가 된 듯 신이 난 샘 해밍턴의 유쾌한 모습이 영화의 내용과 어울려 웃음을 자아낸다.
'샤잠!'은 시사를 통해 공개된 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제까지의 그 어떤 히어로와도 차별화되는 유쾌함과 그만의 아이덴티티로 취향저격 팬덤을 예고하고 있다. “역대 DC 영화 최고”라는 해외 평에 이어 국내 언론 역시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샤잠!'은 4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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