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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무비] 류승룡·이유영, 조은지 장편 첫 연출작 출연 外

[위클리무비] 류승룡·이유영, 조은지 장편 첫 연출작 출연 外

발행 :

전형화 기자

[별★브리핑]

류승룡과 이유영이 배우 조은지의 장편영화 첫 연출작 '입술은 안돼요'로 호흡을 맞춘다.
류승룡과 이유영이 배우 조은지의 장편영화 첫 연출작 '입술은 안돼요'로 호흡을 맞춘다.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배우 조은지가 연출하는 영화 '입술은 안돼요'에 류승룡과 이유영이 출연한다. '입술은 안돼요'는 인기 소설가가 천부적 재능을 지닌 작가 지망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류승룡이 소설가를, 이유영이 배우 지망생 역을 맡는다. 조은지는 2017년 미쟝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2박 3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첫 장편영화 연출작으로 어떤 재능을 발휘하게 될지, '입술은 안돼요'는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간다.


'해적2'가 원작 배우들의 출연 고사로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해적2'가 원작 배우들의 출연 고사로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6월1일 크랭크인 예정이었던 '해적2'는 원년 주연배우들의 잇단 출연 고사로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해적2'는 2014년 개봉해 866만명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 전편의 이석훈 감독 대신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지난해부터 제작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유해진이 여러 이유로 지난해 말 출연을 고사한 데 이어 최근 김남길마저 고사하자 결국 제작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김기덕 감독이 제41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는다/사진제공=김기덕 필름
김기덕 감독이 제41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는다/사진제공=김기덕 필름

○…김기덕 감독이 제41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김기덕 감독은 5번째 영화 '실제상황'이 2000년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인연을 갖고 있다. 김기덕 감독은 미투 논란으로 한국 영화계에선 활동을 중단했지만 지난 2월 일본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그의 영화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이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해외 영화계에선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박신혜와 전종서 주연 영화 '콜'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박신혜와 전종서 주연 영화 '콜'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박신혜, 전종서 주연 스릴러 영화 '콜'이 지난 2일 크랭크업했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단편영화 '몸값'으로 주목받은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박신혜가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을, 전종서가 과거를 살고 있는 영숙을 맡았다.

'콜'은 후반작업을 거쳐 올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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