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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파경에 中도 들썩..이틀째 SNS 15억뷰↑

송중기·송혜교 파경에 中도 들썩..이틀째 SNS 15억뷰↑

발행 :

강민경 기자
배우 송중기(왼쪽), 송혜교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송중기(왼쪽), 송혜교 /사진=김휘선 기자

'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 절차를 밟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네티즌도 들썩였다.


송중기는 지난 27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를 통해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리인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길 희망하고 있다.


송혜교도 소속사 UAA코리아를 통해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도 있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가 마비됐다. 실시간 트렌드 1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해시태그로 송중기 송혜교 이혼, 송혜교 측 입장 등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 중 송혜교 측 입장이라는 해시태그는 15억 뷰 이상을 기록했다.


송중기 송혜교의 파경 소식이 알려진 다음날인 28일에도 웨이보를 통해 중국 네티즌들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응원한다", "두 사람의 선택이다" 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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