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쁜녀석들: 더 무비'가 추석 극장가를 강타했다.
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녀석들: 더 무비'는 13일 64만 177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44만 2334명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11일 개봉해 누적 135만 1917명을 기록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이날 36만 6652명이 찾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106만 8910명이다. '힘을 내요, 미스터리'는 25만 1666명이 찾아 3위다. 누적 49만 3090명.
이로써 이번 추석 극장가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승기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타짜: 원 아이드 잭'과 '힘을 내요, 미스터리'가 뒤쫓는 형국이다. 다만 영화들에 대한 여러 관람평이 쏟아지고 있어 추석 연휴가 끝나고 2주차에도 세 편의 영화가 같은 순위를 가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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