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멜로영화로 美 할리우드 진출..내년 상반기 촬영

배우 최희서가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최희서는 오디션을 통해 멜로영화 타이틀롤을 맡았으며 내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1일 최희서 측에 따르면 최희서는 최근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을 결정했다. 최희서는 오디션으로 타이틀 롤을 따냈으며 영화 속에서 재미 교포 역할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최희서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직접 오디션 합격 소식을 전하며 "올해 4월부터 미국영화 오디션을 준비했다. 뉴욕에서 미팅을 하고 최종 합격해서 기쁘다"라며 "할리우드지만 블록버스터 영화는 아니고 저예산 멜로영화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할리우드 영화는 내년 초 크랭크인 예정으로, 최희서는 1월께 미국으로 출국해 영화 촬영을 준비할 예정이다.

최희서는 100% 영어로 된 시나리오를 소화하며 연기한다. 극중 재미 교포로 등장하기에 어설프게 한국어를 사용하는 모습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희서는 지난달 28일 6년간 만난 동갑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에 이어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 최희서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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