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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MCU 잔류 위해 디즈니·소니 CEO 설득 外 [위클리할리우드]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MCU 잔류 위해 디즈니·소니 CEO 설득 外 [위클리할리우드]

발행 :

강민경 기자
톰 홀랜드 /AFPBBNews=뉴스1
톰 홀랜드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의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잔류를 위해 디즈니 CEO와 소니 픽쳐스 회장을 찾아가 여러 차례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을 둘러싼 디즈니와 소니 간의 결렬된 협상에서 영웅이 나타났다. 영웅은 바로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톰 홀랜드가 직접 디즈니 회장 겸 CEO인 밥 아이거, 소니의 회장 톰 로스먼을 여러 번 찾아가 설득했다고 했다. 지난달 27일 마블은 '스파이더맨' 세 번째 영화를 제작할 것이며, 디즈니-마블 영화에 '스파이더맨'이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출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임스 프랭코 /AFPBBNews=뉴스1
제임스 프랭코 /AFPBBNews=뉴스1

○...제임스 프랭코가 성추행 혐의로 두 명의 여성에게 고소당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임스 프랭코가 세웠던 연기학교 학생 2명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고등법원에 제임스 프랭코와 그의 파트너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이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성차별, 성희롱, 사기, 허위 공고 등에 대해 명시되어 있다. 학생 2명의 주장은 이러하다. 제임스 프랭코가 설립한 학교에서는 젊은 여성들을 착취하고 이용하기 위한 수업을 진행했다고. 또한 오디션을 빙자해 성행위를 강요받았다는 전언이다. 이들의 대리인들은 추가 소송을 제기할 다른 학생들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제임스 프랭코 변호인 마이클 플론스커는 "프랭코는 소송을 제기한 원고와 그들의 변호사들을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주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비슷한 혐의 제기 역시 거짓으로 판명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조이 해리스 /사진=인스타그램
조이 해리스 /사진=인스타그램

○...캐나다 당국이 지난 2017년 영화 '데드풀 2' 촬영 중 사망한 스턴트우먼 조이 해리스의 사고와 관련해 오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2017년 8월 사망한 조이 해리스의 사고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캐나다 당국은 안전 수칙을 미준수 했기에 조이 해리스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말했다. '데드풀 2' 촬영 당시 조이 해리스는 오토바이 사고로 벤쿠버 시내의 한 건물 옆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워크세이프BC(산업재해 감독·보상 기관)의 수사관들은 20세기폭스사가 조이 해리스에게 헬멧을 쓰지 못하게 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세트장 안에서 조이 해리스의 오토바이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를 따로 마련하지 않는 등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워크세이프BC는 어떤 처벌을 내려야할 지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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