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영화 '터미네이터 : 다크페이트'가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다. '문화가 있는 날'이었던 이날 '82년생 김지영'도 2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31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0일 개봉한 '터미네이터 : 다크페이트'는 개봉 첫날인 이날 26만 9363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주 개봉해 줄곧 1위를 지키던 '82년생 김지영' 역시 24만 7335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65만 8550명이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객수가 큰폭으로 는 가운데, 두 영화 모두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는 7만 11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4위는 '말레피센트2', 5위는 '조커'가 나란히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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