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와 '82년생 김지영'이 11월 첫째 주말 1위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개봉일인 지난달 30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지만 이튿날인 31일 '82년생 김지영'에게 1위를 빼앗겼다가 1일 되찾았다. 그만큼 '82년생 김지영'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경합이 치열하다는 뜻이다.
다만 '82년생 김지영'은 입소문이 크게 돌면서 뚜렷한 상승세를 탄 반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못 만든 2편 리메이크 같다는 혹평이 늘고 있어 이번 주말이 지나면 순위가 명확히 갈릴 것 같다.
'82년생 김지영'은 이번 주말 누적 260만명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며,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는 누적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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