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82년생 김지영'이 다시 뒤를 쫓고 있다.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지난 4일 9만 8198명의 관객이 찾아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46만 5031명으로 1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뒤를 이어 '82년생 김지영'은 8만 9481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58만 8469명 이다. '82년생 김지영'은 '터미네이터 : 다크페이트'와의 관객수 차를 1만 명 이하로 좁히며 다시 뒤쫓고 있다.
뒤를 이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가 2만 4457명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6만 1609명이다.
'터미네이터 : 다크페이트'가 1위를 달리는 가운데 '82년생 김지영'이 다시 뒤를 쫓는 형국이다. 이런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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