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남길과 하정우가 서로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클로젯'을 홍보하기 위해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처음 두 분이 만났을 때 숟가락 들시간도 없이 이야기했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하정우는 "과거 고현정 팬 미팅 때 만났었지. 정말 많이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말 오랜만에 10년 만에 만난 거다"라고 전하자 DJ 박선영 아나운서는 "첫인상이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남길은 하정우에게 "거대했어요. 거대한 느낌이잖아요"라고 전했고, 하정우는 "되게 시크했다. 북유럽 이케아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하정우와 김남길, 허율이 출연하는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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