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 르네 젤위거, 감미롭게 부른 명곡 '오버 더 레인보우'

영화 '주디' 속 르네 젤위거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주디 갈랜드의 명곡 '오버 더 레인보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최근 '주디' 측은 르네 젤위거가 부르는 주디 갈랜드의 '오버 더 레인보우'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화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았다.

공개된 '오버 더 레인보우'의 뮤직비디오에는 희망과 꿈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사와 르네 젤위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많은 이들에게 큰 위안을 선사하고, 영화 속 동화 같은 장면들도 삽입됐다.

'오버 더 레인 보우'는 주디 갈랜드의 대표곡이자 전 세계적 명곡이다. 탄생한지 약 8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셀린 디온, 아리아나 그란데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불려지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오버 더 레인 보우'가 영화 '주디'를 통해 2020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르네 젤위거의 목소리로 재탄생돼 의미를 더한다.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가사가 담고 있는 희망찬 메시지는 뮤지빅디오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 "무지개 너머 파란 하늘 위엔 꿈꿔왔던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그런 나라가 있겠지"라는 노랫말이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주디의 어린 시절 장면을 또한 영상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무대를 바라보는 어린 주디의 밝은 표정과 세트장 안에 설치된 수조 속에서 행복하게 유영하고 있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 영화 속 풍부한 스토리에 대한 획심을 극대화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