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디 앨런 감독의 '레이니데이 인 뉴욕'이 5월 둘째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지난 6일 개봉한 '레이니데이 인 뉴욕'은 이번 주말 누적 2만 5000명 이상을 동원하며 1위에 오를 것 같다. 2위는 '트롤: 월드투어'가 누적 10만명을 넘으며 유지할 것 같다.
코로나19 여파로 최악의 상황을 맞은 극장가는 5월 황금연휴로 미약하나마 희망을 엿본 상태다. 연휴 첫날인 4월30일에는 무려 47일만에 평일 관객 10만명을 넘었다. 이번 주말에도 누적 10만명선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극장 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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