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디 앨런 감독의 '레이니데이 인 뉴욕'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주말을 사로잡았다.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레이니데이 인 뉴욕'을 본 관객은 1만 2163명이다. 지난 6일 개봉해 누적관객수 4만 6730명이다. 주말 관객수가 3만 4426명으로, 주말을 사로잡았다.
'레이니데이 인 뉴욕'은 우디 앨런 감독이 연출하고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을 맡은 로맨스 영화다. 우디 앨런 감독이 수양딸을 성추행 했다는 보도로 인해 인해 1점 평점 테러 등 논란도 있지만, 꾸준히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프리즌 이스케이프'로 8777명이 봤다. 누적 관객수 2만 2997명이다. 3위는 '트롤 : 월드투어'로 8115명이 봤다.
4위는 '저 산 너머', 5위는 '패왕별희 : 디 오리지날'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6만 90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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