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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자가격리 의무화 전 英 입국(Ft.미션 임파서블 7) 外 [위클리할리우드]

톰 크루즈, 자가격리 의무화 전 英 입국(Ft.미션 임파서블 7) 外 [위클리할리우드]

발행 :

강민경 기자
톰 크루즈 /AFPBBNews=뉴스1
톰 크루즈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7' 촬영을 위해 가까스로 영국 런던에 도착했다. 9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지난 7일 일요일 런던에 입국했다. 톰 크루즈는 영국 정부가 입국자에 대한 14일 자가 격리 의무화 조치가 실현되기 직전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정부는 8일(현지시각)부터 입국자에 대한 14일 자가 격리 의무화를 조치했다. 이날부터 항공기, 선박, 기차 등을 이용해 영국으로 입국하는 이들은 14일간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더 선은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미션 임파서블 7'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촬영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월요일 검역 규정이 실현되기 직전에 런던으로 입국했다. 톰 크루즈의 입국으로 인해 '미션 임파서블 7'의 촬영이 지연되지 않고 제 궤도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 7'은 옥스퍼드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이에 런던에 입국한 톰 크루즈는 한 고급 아파트를 빌려 지내기로 했다. 그는 헬기를 이용해 촬영장과 숙소를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틀리 소여 /AFPBBNews=뉴스1
하틀리 소여 /AFPBBNews=뉴스1

○...하틀리 소여가 여성 혐오 발언, 인종차별주의적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에 출연 중이던 미국 드라마 '플래시'에서 해고됐다. 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하틀리 소여는 지난주 '플래시'에서 해고됐다. 최근 하틀리 소여가 '플래시' 시리즈에 참여하기 전 2012년, 2014년에 트위터에 게재한 성폭행 발언, 인종차별주의적 발언, 동성애 혐오 발언, 여성 혐오 발언 등이 재조명됐다. 하틀리 소여가 과거 적었던 트위터 계정은 삭제됐지만, 캡처 사진이 공개돼 파문을 일었다. 이와 관련해 '플래시'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 역시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며 "충격과 슬픔 분노를 느꼈다"라고 했다. '플래시'의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는 성명을 통해 "하틀리 소여는 '플래시' 시즌 7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다. 그의 SNS에 게재된 글은 어떠한 인종, 국적, 성별 등 경멸적인 발언으로 우리의 가치와 정책과는 상반된다. 우리는 이러한 경멸적인 발언을 용납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이 재조명되자 하틀리 소여는 지난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키아누 리브스 /AFPBBNews=뉴스1
키아누 리브스 /AFPBBNews=뉴스1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매트릭스 4'로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8일(현지시각) 영국 매거진 엠파이어는 키아누 리브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인터뷰를 통해 영화 7년 만에 '매트릭스 4'로 돌아온 이유 등에 대해 언급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 4'로 돌아와야 하는 이유는 라나 워쇼스키의 아름답고멋진 대본 때문이었다. 그녀와 다시 일하게 된 것은 정말 놀랍다. '매트릭스 4'의 이야기는 정말 특별하고 의미있다. 살아가는데 있어 자양분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트릭스 4' 각본은 믿을 수 없는 깊이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예술성이 나에게 전해졌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선물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매트릭스 4'는 알렉산다르 헤몬, 데이빗 미첼이 라나 워쇼스키 감독과 함께 공동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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