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CT 멤버 재민이 제6회 서울웹페스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재민은 지난 22일 개최된 제6회 서울웹페스트 영화제에서 웹드라마 '너를 싫어하는 방법'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울웹페스트 영화제'는 전 세계 50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웹드라마 시상식이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 각국 현지에서 분야별로 수상자를 발표했다.
웹드라마 '너를 싫어하는 방법'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대학 신입생들의 이야기다.
재민은 극중 만화애니메이션과 신입생 한대강 역을 맡았다. 그는 다정하면서도 엉뚱한 성격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첫 연기 도전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받아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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