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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영화 이어 드라마로 일본 공략..日드 '7인의 비서' 출연

심은경, 영화 이어 드라마로 일본 공략..日드 '7인의 비서' 출연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배우 심은경이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5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심은경은 10월부터 일본 아사히TV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7인의 비서'에 출연한다. '7인의 비서'는 일본 정재계, 대학병원, 경찰 등의 고위 간부를 보좌하는 비서들이 자신들의 능력과 극비 정보 등을 이용해 악인을 처단하는 이야기. '닥터X 시리즈' 등을 집필한 베테랑 작가 나카조노 미호가 대본을 쓴다.


심은경 외에 키무라 후미노, 히로세 아리스, 나나오, 오오시마 유코, 에구치 요스케 등이 출연한다.


심은경은 극 중 대학병원장의 비서 박사랑 역을 맡는다.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일본인에 해킹 실력도 뛰어난 설정이다. 키무라 후미노는 은행 중역 비서 역할을, 히로세 아리스는 은행장 비서, 오오시마 유코는 도지사 비서로 출연한다.


심은경은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에서 주목을 받은 데 이어 '블루아워'로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일본 활동이 활발하다.


한국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된 심은경은 당분간 일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일본 촬영 일정이 있는데도 현 상황에서 한국에 돌아오기도 쉽지 않은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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