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건형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박건형이 장혜진 정지소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장혜진, 정지소 이외에도 이영자, 김숙, 홍진경, 장윤정, 붐 등이 소속돼 있다.
박건형은 2001년 뮤지컬 '더 플레이'로 데뷔, '삼총사' '웨딩싱어' '모차르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프랑켄슈타인' 등 여러 뮤지컬에 출연했다.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썸씽로튼'도 호평을 받았다.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노진영 대표는 "박건형은 마음을 녹이는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에 탁월한 예능감까지 갖춘, 어느 분야에 있어도 충분히 제 몫을 해내는 매력 넘치는 인재다. 매 작품마다 진솔하고 단단한 모습을 보여온 박건형과 함께 발맞추며, 더 큰 가능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건형은 지난 18일 '썸씽로튼'을 마무리하고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듀엣'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